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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중 하나가 성경 통독이었는데 어째 뒤늦게 구약만 다 읽게 됐네
확실히 신앙심이 없으니까 편차가 심하다
구약 앞부분은 서사도 진짜 재밌고 서양 철학의 뿌리 느낌이 물씬 났는데
시편부터 좀 재미없어지고 구약 뒷부분은 동어반복으로 느껴져서 곱씹는거 없이 후딱후딱 넘겼다.
내년에 신약도 다 읽어봐야지
가장 흥미로웠던 파트? 세개 뽑아보자면 레위기 룻기 욥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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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학적 아름다움에선 '아가'가 제일 좋음. 산문 연설체의 아름다움은 '신명기'.
구약 앞부분은 진짜 재밌지. 신약은 복음 네개가 다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인물을 다루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앞부분 재밌었음
예수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