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f8076f5ca75846fadd4bc02d028732491bd2223c0cd318a5f182a387622351e25


물론 과학적 해석이어서 낭만 따윈 전혀 없지만 그 당시는 씹상남자의 시대 또는 무지의 시대여서 처방에 쓰인 약들 현대적 시점에서 보면 가관이거든

당장 아쿠타가와만 해도 복용한 약이 아편 추출물+스트리크닌(독성 살충제)+옵탈슨 주사(비소와 스트리크닌)+바르비탈(수면제면서 아쿠타가와가 자살할 때 쓴 약) 이따위임
이러니까 죽을 때까지 신경쇠약, 수면장애, 위장장애에 시달리지ㄷㄷ

아무튼 약리적 관점에서 이런 사람들은 약물 부작용의 피해자로 봐야지 오로지 정신적 내부적인 문제로 자살했다고 봐야 하는 게 윤리적으로 맞는가?라는 주장이었는데 은근히 공감 가는 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