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태초에 말씀(Logos)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내가보기엔 이 문장은 신을 칭하는 것을 넘어선 인간이 왜 철학적 사유를 하는지 보여주는 개쩌는 글귀임. P.S.기독교도 아님x
성경도 간지 뒤지긴 함
성경은 그 특유의 있는척하는 상징 범벅 표현들이 갠적으로 존나 거슬리던데 누군가는 그걸 멋지다고 할수도 있져.. 보르헤스처럼
보르헤스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성경 각 복음의 1저자 = 단테 급이라고 봤져.. 보르헤스도 개소리 한다는거 그때 알았네여.. 단테야 말로 성경 문장의 조악하고 애매하고 척하는 문장들을 마스터해서 가공하고 총합해서 레알로 문학적으로 서너단계는 업그레이드 시킨 초천재인데 말입니다.. 녜..
단테는 오히려 일반 사람들도 읽기 좋게 만들어준게 큰 업적이긴함. 종교철학적으로 천재냐고 한다면 아우구스티누스나 아퀴나스한테 비빌만한게 없어서 딱히?
단테야말로 있는 척 대명사 아니냐? 가향홍차같은 새끼임. 맛잘알은 가향 없는 홍차만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ㄴ아녜.. 많이 드세여..
저런 구절이 있으니까 플라톤 철학과의 접점도 가능했었다고 봄. 대단한 구절이 맞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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