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별로였는데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부터 굉장한 몰입감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하네.
읽으면서 왠지 미셀 우엘벡의 투쟁영역의 확장과 소립자에서 보이는 태도랑 겹치는 이미지가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우엘벡은 독자에게 내세우는 문장을 쓰는 것 같은데, 테드 창은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는 느낌이 든다.
말 그대로 과학자적 견지에서 글을 쓴다는 게 명확하게 느껴진다.
암튼 또 읽으러 감.
어제까지 별로였는데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부터 굉장한 몰입감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하네.
읽으면서 왠지 미셀 우엘벡의 투쟁영역의 확장과 소립자에서 보이는 태도랑 겹치는 이미지가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우엘벡은 독자에게 내세우는 문장을 쓰는 것 같은데, 테드 창은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는 느낌이 든다.
말 그대로 과학자적 견지에서 글을 쓴다는 게 명확하게 느껴진다.
암튼 또 읽으러 감.
나랑 반대네 나는 그 작품 전까지 쑥쑥 읽히다가 거기서 한번 막혔는데
오, 신기하네. 왜 그럴까. 갑자기 분량이 많아지긴 하는데 나는 그래서 더 좋더라고.
Ai도 지각이 있는 소중한 생명체야 존중해야행 이런 메세지로만 느껴져서 읽다가 흥미가 팍 식은 부분도 있고 그 때 내가 짧은 호흡을 선호할 때기도 해서, 차라리 아싸리 길면 모를까 다른 수록작에 비해 길이가 애매했던게 지루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음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가 숨 전에 따로 책 나왔을 정도로 호평 많이 받은 중편이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