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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별로였는데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부터 굉장한 몰입감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하네.


읽으면서 왠지 미셀 우엘벡의 투쟁영역의 확장과 소립자에서 보이는 태도랑 겹치는 이미지가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우엘벡은 독자에게 내세우는 문장을 쓰는 것 같은데, 테드 창은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는 느낌이 든다.


말 그대로 과학자적 견지에서 글을 쓴다는 게 명확하게 느껴진다. 


암튼 또 읽으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