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라서 물어봄
독서취미는 3년정도 됐는데
도서정가제 대부분 비판하는거 같아서 궁금함
나같이 신규유입은 잘 이해안될 수 있으니 설명 부탁해
정가를 안 정해놓은 물건이 없고
시장 아닌이상 새것은 네고도 안되고 정가주고 사야하고
책값이 올랐다지만 그건 책뿐만 아니라 물가자체가 인플레이션임
그리고 나는 딴 취미도 몇개 하지만
한달에 책10권 정도 산다해도 15~20만원인데
가성비 취미라 생각함
도서정가제가 단순히 책을 싸게 못사는거 외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거야?
예전보다 동네서점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20년전쯤과 비교하면 동네책방 많이 없네요
우리 동네 서점 사장님들은 도정제 다 찬성함.
동네서점 없어진건 그냥 사람들이 책을 안읽어서고...오히려 도정제는 동네서점이 더 난리였음. 도정제 안하면 예스24 교보문고를 어떻게 이기냐고.
106.102 그건 당신만의 뇌피셜 사정이고
얘들은 정의를 따지더라. 왜 다른 것들은 시장의 원리대로 가격 경쟁하는데 책은 막아버리냐는 거지. 근데 스크린쿼터제처럼 도정제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결국 돈 많이 가진 거대 기업들이 승리하고 약자들은 사라지게 되니까. 지방 시장은 거의 죽는다고 봐야지. 거기다 독점에 이르게 되면 또 불합리한 일이 생김.
이해가 안되는게 책말고 다른 물건들은 정가가 모두 있는데 책만 정가를 메긴다고 해서 출판업계가 독점화 되는 이유가 뭔가요?
정가가 문제가 아니라 할인율이 문제임. 할인을 막아버림.
음 다른 물건은 할인을 마케팅으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도서정가제는 그걸 못하게 하는거군요
불황기에 못 버티는 책방들이 폐업하기 싫으니까 도서관에 지원금 달라고만 하고 대책을 안 세우는데 내가 낸 세금 적자의 원인을 국민들이 좋게 안 봄.
그냥 저건 정의가 아니라 돈 나가기 싫으니까 남한테 쓰기 싫다는 거지. 그냥 집밖에서 고생하면서 강의하거나 홍보하거나 영업하기는 싫고 안에서 안전자산을 추구하자는 구두쇠 갑질 건물주 마인드임. 왠만한 자영업자들이 직접 손놈 때문에 개고생하면서 돈을 버는데 그것조차 하기 싫다면서 은근 육체노동을 멸시하는 인문학계를 왜 존중해야 하지
좆같은 고귀하신 상호후장빨이 한국문학은 출판 생태계 회복시켜주는 정가제로 잘 먹고 잘 살다 뒤지시고 번역서랑 안팔리는 책들은 할인 풀어달라고 싯팔!
자기계발서랑 일기장이랑 야매 시 수필로 우울증 드립 치거나 의지부족 드립만 치는 책만 많고 지식 서적이 적으니 원
도정제가 좋은지 나쁜진 모르겠지만 도정제 욕하는 글보면 도정제 전에는 싸게 할인하던 거 종종 줏어다 샀는데 도정제 되고나선 그런 것도 없다는 둥 도정제하니 출판사가 배째라 식으로 비싼 책만 낸다는 둥 뭐 이런식인데 솔직히 설득력이 없음;
전 솔직히 다른취미도 하지만 독서만큼 금전 부담없는 취미가 있나요? 게다가 돈없는 학생분들은 방방곳곳에 도서관도 있고
취미 분야마다 상대적인 거지...롤렉스 섭마가 천만원한다고 시중 책이 천만원이면 사겠음? 안사잖아.
사업이 불황이고 답도 없고 업계 차원에서 대책도 없는데 도서관 지원금만 바라고 세금 적자 원인 됐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국민들한테 비싸게 유통하면 당연히 도정제를 나쁘게 보겠지? 유통업자들과 단통법 폭리는 까이는데 도정제 폭리만 안 까는 게 설득력 없겠지?
175.223 책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면 어처구니없는 도정제 찬성 도발글 좀 그만 쓰란 말이다 알았지?
전자책은 왜 정가제함? 전자책도 ㅅㅣ발 동네 서점에서 쳐사냐 종이책 경쟁력 때문이라는 ㅅ1끼들은 아예 영화 드라마 신문정가제도 도입해라 ㅅ1 발
욕해서 미얀
팩트) 전자책 만드는 비용이 종이책 만드는 것보다 그리 싸지도 않은데 전자책 시장 개작아서 어지간하면 돈도 안된다.
이건 또 뭔.. 제작 비용이 쎄다 해도 종이책 몇백 부 찍어내는 돈이랑 비교도 안됨 거기에 원하면 바로 복제 되잖아 - dc App
175.223 네가 증거를 가지고 오든가?
다 자유 시장에서 경쟁하는 건데 책만 출판사 작가 카르텔이 벌어먹겠다고 그 경쟁 자체를 막아버렸잖아
이마트 바로 옆에 있는 동네 슈퍼 살린답시고 어디 농수산물 카르텔에서 모든 식자재 가격 할인율을 고정하라고 하는 거랑 같은 거림
그리고 그 살린다는 명분도 사실상 돌려막기지
정가를 책정하는건 출판사아닌가요? 예를 들면 삼성폰 가격을 삼성에서 책정하는것처럼 그 정가가 터무니없다고 생각되면 독자들이 외면할것이고 다른 대체재(다른 출판사)를 찾는게 시장논리라고 생각돼서요
그 출판사들이 다 담합해서 정가를 슬금슬금 올리고 있잖아 그 상태에서 할인 못하게 막아가지고 벌어먹는 거임
담합이 있다면 그건 제도 문제점이 맞네요
책 가격을 슬금슬금 올린다고 하지만 한국 출판 업계는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임. 이 글을 쓴 사람도 부담 없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문고본이 활성화되면 더 좋겠지만 한국인들 책 안 읽으니까.
그렇다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애초에 자유 시장에서 도서만 할인율 고정하고 농성하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거임. 그럼 걍 모든 품목에다 할인율 고정하라고 하면 받아들일 수 있냐
그리고 가격이 합리적이기만 하면 출판사들의 담합이 용서가 되는 것도 아님
그것도 맞아. 그렇게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지. 나도 예외를 두면 안 된다는 입장이긴 한데 그래도 적당히 공생하자는 취지에서 도정제를 그렇게 반대는 안 하고 있어.
106.102 한국인들이 책 안 읽는 건 폭리의 원인이 아니지
제정할 때 내건 목적은 거창했는데 결국 그 목적중에 이뤄진 건 뭐 하나 없고, 회사 망하면 열람못하는 실질적 대여인 전자책에도 제한 걸게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 대출보상제니 해괴한 소리만 더 지껄이고 있는데 책 파는사람 말고 누가 좋아함
저 시장은 단골손님한테까지 구두쇠처럼 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듯
구간할인 막고 이북 도정제 적용하고 대여 규제하고 사은품 규제하고 소비자가 좋은 건 다 막아서 좆같음
독과점 폭리의 폐해를 잘 보여주는 듯
원래 이치에 안맞는거 계속 들어주다보면 끝도 없이 가는거져.. 그건 소비자들한테도 안좋지만 그걸로 혜택받는 사람들한테도 결과적으로 안좋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하니 해주자 이러니 해주자 인간적으로 해주자 하면서 계속 억지부리고 떼쓰는거 야금야금 들어주다가 최근에 들어선 10% 할인제도도 없애고 공짜배송도 없애야한다는 완전정가제와 도서관 대출시 작가와 출판사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라는 법안까지 해야한다고 주장하져.. 씨발 이게 뭔 장사를 하는 놈들인지 세금을 뜯어먹는 시민단체 놈들인지 구분이 안갈지경이져.. 이런 비정상성은 언젠간 철퇴를 맞게 되어있습니다.. 그때가서 피떡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상성을 추구해야하는데 이제는 세금까지 손댈려고 드릉거리져. 한마디로 중독된거에요 쉬운 길로만 쉽게쉽게 가는 방식에중독된것
쟤들 시간 갈수록 자립성 떨어지고, 정부정책이랑 세금에 의존하는 짓거리들 편들어주면서 '착하고 정의로운 나'에 심취해있는 놈들이 진짜 나쁜놈들이져.. 진짜 존나 나쁜 새끼들이에여.. 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장사꾼인데 레알 장사로 재활시켜서 다시 시장이라는 야생으로 내보낼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 지들 맘 편하자고 '인간 손에 길들이는' 방향을 자꾸 찬성하는 거이고 이거는 최종적으로 출판생태계가 공멸하는 길로 갈거에여..
비영리단체 하고 싶으면 그냥 처음부터 그거 하라고 하세여 자꾸 몸은 장사꾼인데 대가리는 npo인척 하는 개좆같은 짓좀 그만하고..
단순함. 강제로 비싸게 사야하니까 욕먹지. 그렇다고 닌텐도 스위치 게임처럼 중고 방어가 잘되는 것도 아님. 똑같이 가격 통제하는데 책은 헐값임. 그냥 책에 돈을 쓸수록 회수할수가 없음. 이렇게 돈만 빨아먹는 비슷한 취미들이 몇개 있긴한데, 가장 접근성이 좋은게 책이라서 더 욕먹는중
도서정가제는 결론적으로 인터넷 대형 서점이 소비자에게 줄수있는 혜택을 제한해서 원래 혜택을 주기 어려운 지역서점에 상대적인 경쟁력 강화를 의도하는 정책임. 문제는 이게 결국 시장을 하향평준화해서 소비자에게 손해를 감수하게 하고 그 손해만큼 특정 집단이 이익을 봄. 이렇게 정부(또는 특정기관)의 편애로 특정집단에게 대놓고 이득을 몰아주는 - dc App
개입이 명분도 분명하지 않음 그냥 앵무새처럼 지역경제 살려야합니다! 동네서점 살려야합니다! 동네서점 왜 살려야 하는지 지들도 잘 모름. 이런 방향성 자체가 좌파의 취향이라서 자기 색깔따라 지지하는 경향도 있는데, 독갤서 싫어하는건 기본적으로는 소비자 권리를 제한해서도 있고 문단 내지는 출판계의 오랜 적폐질과 관련있다는 의심때문도 있음 - dc App
대책은 없지만 돈은 더 받겠다는 부실사업만큼 위험한 게 없음 마치 주식 부동산 시장 같음
빡통새끼
정중하게 물어본 사람한테 빡통이라는 건 좀 아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