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SF와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결합시킨 유우우우명한 소설
추리소설이라 할 수 있지만, 트릭 면에서의 미스터리보단 각 인물들간의 관계로 미스터리를 구성하고 진실을 밝혀나감
소설은 복제인간과 정신해킹이라는 소재를 주요하게 다루는데,
비슷한 소재의 소설인 <미키7>보다 1000000배는 더 구성이 훌륭하고 더 재밌음
이 소설의 독특한 점은, 등장인물들 중에서 누가 범인인지 심지어 범인조차도 스스로 모르기 때문에, 소설의 긴장감이 배로 증가한다는 점임
그리고 적절한 복선들도 좋았고, 반전도 꽤 있어서 좋았고, 결말도 좋았음
문제는 참 병1신같은 번역인데, 읽다보면 '이게 대체 뭔소리야' 싶은 문장들이 종종 있음
다행히도, 번역이 초반에만 병1신같은건지 아니면 읽다보니 적응한건지 모르겠지만 초반만 잘 버티면 읽는데 속도감이 쫙쫙 붙음
흥미진진하고 스릴있고 재밌는 SF이니 기회 생기면 꼭 읽어보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