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夜の底が白くなった。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
- 원문, 가와바타 야스나리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 민음사, 옮긴이 유숙자
「현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 설국이었다. 밤의 끝자락은 이미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췄다.」
- 범우사, 옮긴이 김진욱
「현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서 기차가 멎었다.」
- 문예, 옮긴이 장경룡
「국경의 터널을 빠져나가니, 설국이었다. 밤의 끝자락은 이미 희뿌연히 밝아 왔다. 신호소에 기차가 멎었다.」
- 청목, 옮긴이 유승휴
「The train came out of the long tunnel into the snow country. The earth lay white under the night sky. The train pulled up at a signal stop.」
- 영역본, 에드워드 사이덴스티커
어제 설국 빌리면서 찾아본 첫 문장들
+ 원문 영역본이랑 비교해본 거
짧은 문장인데 노인과 바다 마냥 확연한 차이가 있음
저는 민음사로 읽고 있는 중
좋은 겨울
[일반] 설국 출판사별 첫 문장(터널~신호소)
익명(218.157)
2022-12-23 17:31
추천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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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가 좋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는 밤에 눈쌓인 모습을 표현한 것 같은데 범우사랑 청목은 에바네. 거기다 문예의 기차가 멎었다는 좀 이상하고. 하여간 고맙
"나오자"란 표현이 제일 낫다. 나가니, 나오면은 문장이 예쁘지 않다.
난 민음사 - dc App
눈의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