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까지는 거의 만화책만 읽다시피 했는데
최근에는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여러 책들을 접하고 또 재미 붙혀가고 있어요
최근 읽은 책으로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쁜 페미니스트
국경없는 의사회
읽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소설보다는
인문학 쪽이 더 재밌게 읽혔어요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될만한 책이 뭐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최근에는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여러 책들을 접하고 또 재미 붙혀가고 있어요
최근 읽은 책으로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쁜 페미니스트
국경없는 의사회
읽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소설보다는
인문학 쪽이 더 재밌게 읽혔어요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될만한 책이 뭐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 dc official App
4권 전부 폐기물이다. 그리고 선생도 책에 대해선 좆도 모를가능성이 아주 높으니까 선생말은 싹 무시해라
5권이군 전부 쓰레기 그 자체다
나무위키보셈
왜 쓰레기인지 알려줘야 제가 앞으로 구분하면서 책 고르고 볼 수 있지 않을까여.. 와 그렇게 생각하셧어여? - dc App
해리포터
뭐든 쓰레기라고 지껄이는 놈들 많으니 신경쓰지 말아요. 안그래도 학업스트레스 높을 때인데 그냥 땡기는거 읽어요 죽은시인의 사회나 데미안, 호밀밭의 파수꾼 이런것도 그나이에 읽기 재미남
난 중3겨울에 도서관가서 땡기는거 빌려읽었는데 왜읽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중인격 관련도서 빌린게 기억남
ㄴㄴ 한번쯤 들어본 책 제목이네여 3개다 읽어볼게요 추천해줘서 감사요 - dc App
나랑 동갑이네 죄와 벌 읽어봤어?
근데 저것들 ㄹㅇ 쓰레기 맞다. 하물며 애들이 보면 걍 독극물임 차라리 삼국지나 어린왕자 갈매기의 꿈 이런거 읽어라. 대망이나 로마인 이야기 같은 거나 읽어라.
그리고 죄와 벌 같은 경우에는 과연 고1이 겉핥기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청소년 추천도서 아니냐고? 나도 안다. 그거 목록 짠새끼 대가리를 까부숴야 됨.
ㅠㅠ 왜 쓰레기인지 좀 알려줘요 - dc App
재미있는 책 봐 그게 제일 좋아 독서를 의무로 하지마
추천 책 서유기
ㄴ왜냐고? 저것들은 저자가 혼자 결론내리고 호소하는 책이니까. 장담컨데 그런 주제에 깊이있는 책도 아닐거다. 저것들은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책이 아니라 남의 머리를 조종하려는 책임. 나중에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됐을 때 비판적으로 읽어도 도움이 될까 말까 하는 책들이다.
나쁜 페미니스트만 거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직 어릴때니까 어러분야를 가볍게나마 경험해보는게 좋다 생각. 시야가 넓어짐.
나쁜 페미니스트의 결론이 뭐냐면 페미니즘의 행동에는 나쁘다 좋다 판단 내릴수 없다. 즉 페미니즘 무오류 설인데. 페미니즘이라는 본질 자체가 정당성을 획득했기 때문. 그 전제는 기울어진 운동장 이론. 기울어진 성별 권력 상태가 페미니즘 무오류설의 정당성을 부여해준다. 독립운동 상황에서 일본인을 죽이는것처럼.
ㅇㅇ 무슨 말들을 해주고 싶은지 대충 이해가 되네여 다 좋은 조언이 된듯하구요 추천 해준 여러 책들 시간내서 천천히라도 꼭 읽어볼게요 고마워요~~~~ - dc App
119.196.*.* 이새기 웃긴게 읽지도 않고 추측으로 깜 ㅋㅋㅋㅋㅋㅋ " 저것들은 저자가 혼자 결론내리고 호소하는 책이니까. 장담컨데 그런 주제에 깊이있는 책도 아닐거다." 뇌내 관심법으로 책의 수준 판별
전쟁은 여자의 얼굴 하지 않았다는 전쟁문학의 특수성때문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전쟁속에서 외면했던 여성 병사들의 이야기를 잘 다뤄줌. 르포문학의 걸작임.
인문학 추천해준다면 <책과 세계> 어떨까 싶음. 인문학 입문서로 좋다.
ㄴㅇㅇ 맞다. 솔직히 그거 때문에 그냥 넘어갈까 싶기도 했다. 그런데 책을 어느 정도 읽다 보면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일지 저자의 의도가 무엇일지 감이 오는 것도 사실이고 너도 이거 부정은 못할 거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악서들이란게 뭔지 대충 감 잡고 있을 거고.
만약 내가 저 책들에 대해 한 말들이 전부 빗나갔다면 솔직히 할 말 없다. 그런데 저와 유사한 제목의 책들 중에 내가 읽고 직접 판단한 것들이 있고 그게 위에 말 했던 위험성이다. 왜 유명하고 검증된 고전들을 놔두고 묘한 제목의 책들을 고1한테 추천해 준단 말이냐?
비문학 좋아하면,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것도 재미있게 볼듯.
유사한 제목을 읽고 어떤 기분을 받았으니 비슷한 제목일때도 비슷한 내용일것이라는 주장... 고전을 많이 읽은 사람치고는 제목으로 선입관 가지고 읽지도 않고 까는거 보면 좋은 고전을 읽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네.
고전을 읽었든 말았든, 책 감상의 기본은 책을 읽은뒤, 읽은 본문에 대해서 말한다. 이건 독서를 시작하는 누구나 아는 기본중의 기본이다.
당연하지. 난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제목을 짓는게 사소한 일일까? 그건 분명 저자가 책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중 하나일 거다. 그런데 제목을 보고 책을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냐? 다 똑같아 보이는 제목의 자기계발서들을 봐라, 그리고 고전 문학 작품들 제목을 쭉 한번 살펴 보고 요즘 정치인들이 내는 책들의 제목을 또 한번 쭉 살펴봐라.
아... 정말 네 말대로면 악서를 멀리하는 사람들은 악서에 대해 한마디도 할 수가 없게된다. 대체 척보면 악서인 걸 아는데 그걸 굳이 읽고 난 뒤에야 비판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 너도 수백권의 자기계발서를 다 읽고 나서야 그것들을 하나 하나 비판해야 한다고 말 하진 않을거다. 분명 불명확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물론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당연하지 네 말대로 어떻게 제목만 보고 모든 걸 알 수 있겠냐. 다만 나는 제목으로 생각보다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거다. 만약 네가 저 책들 중 하나를 읽고 내가 틀렸다는 걸 알려준다면 겸손히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그래도 저런 제목의 책들을 남들이 읽는다 하면 가능한 한 말릴거다.
역설적인 제목도 많잖아. 빈 서판이라든가. 제목만으로 평가하기는 너무한거아닌가싶다. 초록이나 목차정도라도 훑었다면 모를까..
ㄴ ㅇㅇ 네 말 맞다. 현대 저자들일 수록 좋은 글을 쓰면서도 괴상한 제목을 택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 꼭 빈 서판이 아니더라도 (근데 나는 빈 서판이라는 제목이 왠지 좋아 보이는데?) 하악하악 이런거 있잖아 개인적으로 이외수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말이야. 어쨌건 이에 대해 변명하기 위해서 나는 가능성의 문제를 들고 싶다. 이를테면 자기계발서에도
좋은 책들이 있지. 이를테면 데일 카네기의 책들이라거나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이라거나 그런데 만약 내 지인 중 하나가 그런 책들을 읽으려 하고 있고 나는 그 책들이 좋은 책이란 걸 모르고 있다면 나는 내 친구를 말리려 할 거다. 그리고 그에 대해 나중에 후회하지도 않을 거야.
왜냐하면 나는 그 순간 분명 나 자신의 판단으로 그 책들이 해가 된다고 생각한 거니까. 예를 들어 친구가 도박에 빠지려 한다면 그걸 안말릴 거냐? 그 친구가 도박에서 이기면 말렸던 걸 후회할 거냐?
분명 제목만으로 어떤 책을 판단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다는 이유로 모든 걸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나눠선 안된다고 하는 건 더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필요 한 건 잘못된 판단이란 걸 알아차렸을 때 곧바로 수정할 수 있는 용기지 판단에서 실패할까봐 겁먹고 아무것도 안하는 게 아니라고 보거든.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 1984년/조지오웰
단테 ㅡ신곡 괴테ㅡ파우스트 니체 ㅡ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만 제대로 읽어라. 그럼 언어 좆밥된다
나쁜 페미니스트는 거르는게 맞음
나랑 동갑이네 ㄷㄷ 조지 오웰 소설이랑 에세이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