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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야스니 뭐니 일단 '여자'라는 것들을 만난다는 자체가 그리 많을리가 없지 않나? 크리스마스에 야스 모텔 문화 정착됐다는 것도 조센 특유의 허세와 구라로 프레이밍 된 일종의 센트릭스 아닐까?

진짜일리가 없음ㄹㅇ 당장에 내 주변만 해도 여자는 커녕 누군가 일대일 관계로 만난다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데

불행하고 고독한 인류의 허황됐지만 달콤하게 꾸는 꿈에 지나지 않은, 일종의 신기루처럼 스쳐지나가는 망상 아닐까.

아니면 빅 브라더가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비신화화 하고 세속화 함으로써 우리를 더욱 규격화 시키기 위한 음모의 일환이라던지.

오래된 생각이다...

책 이야기:
그(비오이 까사레스)는 그 구절을 다음과 같이 기억했다. ‘성교와 거울은 혐오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고 했다. “(중략) 거울과 부권(父權)은 가증스러운 것이다. 그것들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증식시키고, 분명하기 그런 사실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테르티우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