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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판 이윤기 번역 장미의 이름 上편 中 p.168


 - 니콜라는, 몹시 구미가 당긴다는 표정으로 윌리엄 수도사가 내민, 유리알이 두 군데 박히 물건을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소리쳤다

′Oculi de vitro cum capsula(테 안에 든 유리눈이로군요)!


Harcourt판 미국어 번역본 Name of the rose p.86


 - With great interest, Nicholas took the forked instrument William held out to him.

 ′Oculi de vitro cum capsula!′ he c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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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이태리판도 저런 라틴어 경구에 대한 번역을 '의도적으로' 안 달아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코옹 생전에 인터뷰 한 내용을 저장해놨었는데 얼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여하간 그 인터뷰 보면 100쪽까지 일부어 어렵세 썼고 거기서 포기하면 내 읽을 책을 가치가 없다 였나?


엄청 세게 발언했던게 있었는데.. 아무튼 어려운 책이에요 일부러 어렵게 쓴거죠 쉽게 풀어쓰면 


작가의 의도를 해치는 책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