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여인급으로 기대해도 됨?
[일반] 상복의 랑데부, 새벽의 데드라인 어떰
익명(119.70)
2022-12-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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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여인을 읽어봤다면 코넬 울리치가 추리소설적으로 완벽한 논리를 갖춘 작품을 쓰는 작가는 아니라는 걸 알 거다. 그 점만 감안하면 상복의 랑데부랑 새벽의 데드라인 둘 다 분위기 개쩌는 작품들이다. 상복의 랑데부는 스릴러와 슬프고 광적인 사랑 묘사가 개쩔고, 새벽의 데드라인은 고향을 떠나온 두 청춘 남녀가 대도시에서 휘둘리다가 젊은 패기 하나로 모든 걸 극복하고 마지막엔 동화같은 낭만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분위기가 쩐다. 우수어린 문장과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강추한다.
cex네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