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랜드의 사상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지 않겠지만
소설의 경우에는 아주 노골적이고 정치적인 이야기가 한가득이더라
정치적 소재를 다룬 문학이 아니라 문학을 이용한 정치적 선전물에 가까운 수준
아인 랜드 책이 괜히 평론가들에게 선호되지 못하는게 아니더라
소설의 경우에는 아주 노골적이고 정치적인 이야기가 한가득이더라
정치적 소재를 다룬 문학이 아니라 문학을 이용한 정치적 선전물에 가까운 수준
아인 랜드 책이 괜히 평론가들에게 선호되지 못하는게 아니더라
팩트) 사상도 병신이다
정치적인 작가가 정치적인 소설을 썼을 뿐
마천루 읽을 때는 감탄했음. 예술성이고 뭐고 간에, 그냥 건축 엔지니어링이라는 테마를 그렇게 치밀하게 써내려간 것 자체가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이후 아틀라스 읽다가 실망해서 책을 집어 던짐 - 솔직히 전 권 다 샀던 것이 억울했음.
"지난 10년간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정치적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것이었다" - 조지 오웰이 남긴 말임. 아인 랜드의 글의 단점은 본래 조지 오웰 역시 고민했던 대목이었음. 정치색이 강한 글을 프로파간다로 흐르기 쉽고 그러면 예술과는 한참 떨어진 요란한 선동만 난무하게 되기 때문에...
심지어 원어민이 아니라 비문도 많다고 그러더라 ㅋ 근데 이건 콘라드도 보여주는 실수라 딱히 마이너스 요소가 아니긴 한데, 그러면 콘라드처럼 작품의 질로 승부를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