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하다보면 서사고 나발이고 얼마나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게임에 임할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있냐가 좋은 게임의 조건이듯


문학도 마찬가지 아닐까?


스타크래프트의 마스코트는 캐리건이고 스타라는 게임의 모든 스토리텔링이 캐리건의 변천사에 맞춰져있지만


실상 대다수의 플레이어는 "알빠누?"인 입장이고 캐리건보다 뮤탈컨에 훨씬 관심이 높듯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마다 각자의 스토리가 있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마찬가지로 "알빠?"인 상태고..


고로 나보코프의 말이 전적으로 맞을지도 모름


서사보다 문장을 가지고 노는게 더 중요하다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