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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905년 소설이라고?

내가 존나 큰 착각을 했던거 같음



이광수 무정이 이로부터 12년뒤에 나오지?


근데 작품의 격차는 한 100년은 차이 나는것 같다

물론 나는 고양이가 100년 뒤


너무나 현대적이야

여기서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지금에도 먹힘

먹힌다는게 무슨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보편성 그런 얘기하는게 아니라

이야기의 구성 가락이 지금 나와도 존나 어울린다는 거임 


애니로 만들면

이거 100년전 책인지도 모를걸?


존나 충격먹었네


생각보다 일본의 문화사적 내력이

존나 깊은거 같음 

일제시대 근대소설 생각하고 펴봤다가 뒤통수 한대 쎄게 맞은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