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국 작가의 ‘순교자’
최근에 재외 한인 소설로 파칭코가 많이들 언급되는데
노벨상 후보였다 이런건 제껴두고 보더라도
난 요 작품이 제일 좋았다 생각함
특히
“절망은 이 피곤한 생의 질병이오. 우린 그 절망을 때려 부수어 그것이 인간의 삶을 타락시키고 인간을 단순한 겁쟁이로 쪼그라뜨리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라는 구절이 공교롭게도 최근 흥미있게 읽은 키에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으로 절망을 드는 것과 꽤나 유사했다. 아무쪼록 이런 전쟁이라는 배경 속에서 신 목사란 인물이 어떻게 절망에 반항하고 가치관을 유지하는가에 대해 절제되면서도 잘 묘사했다고 봄
진지하게 묘사 그렇게 좆되지도 않은데 왜케 호들갑임
그러냐… ㅋㅋ 나는 갠적으로 좋았음 개인 취향이니깐
난 이 소설의 상황 설정이 좋았음. 똑같이 신념 가지고 있지만 죽은자는 순교자고, 남은자는 그렇지 못한 상황
난 이걸 군대에서 읽어서 그런지 여운 장난 아니었음... - dc App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