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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생각이 많아서 걸리는 병 PESM 증후군.gall.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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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와 이상국가는 모순된다-사회주의자는 될 수 있는 대로 다수의 사람을 위하여 안락한 생활을 이룩하려고 열망한다. 이 안락한 생활이 영속하는 고향, 즉 완전한 국가가 실제로 달성된다면, 위대한 지성과 일반적으로 강력한 개인이 자라던 땅은 이 안락한 생활에 의해 파괴될 것이다. 여기서 지성과 강력한 개인이란 강한 에너지를 말한다. 이러한 국가가 달성되면 인류는 너무나 맥이 빠져 버려 더 이상 천재를 생각해 볼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이 그 강제적인 성격을 유지하고 항상 새로이 되풀이해서 야성의 힘과 에너지를 환기하도록 바라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따뜻하고 깊은 동정심은 그 강제적이며 야성적인 성격을 제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한 가장 따뜻한 마음은 가장 정열적으로 그렇게 할 것을 바랄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런 정열이야말로 생활의 그 야성적인 강제의 성격으로부터 불, 열, 게다가 자신의 실재까지도 받아 온 것이다. 따라서 가장 따스한 마음은 자기 기초의 제거를, 자기 자신의 절멸을 바라고 있다. 즉 결국 그것은 뭔가 비논리적인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니 총명하지 못하다. 가장 높은 예지와 가장 따스한 마음까지도 하나의 인격 속에 거동할 수 없다. 그리고 삶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는 현자는 온정도 넘어서서, 삶의 총결산에 있어서 함께 평가되어야 하는 것으로만 온정을 볼 뿐이다. 현자는 총명하지 않은 온정의 그 극단적인 소망에 거역하지 않을 수 없다. 그에게는 자기 유형의 존속과 최고 지성의 결정적인 성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는 단지 피로에 지친 개인만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서의 ‘완전한 국가’의 건설을 촉진하려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와 반대로 우리가 결국 가장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싶어하는 그리스도는 인간의 우둔화를 촉진하고 정신적으로 가난한 자를 편들고, 최고 지성의 생산을 저지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와 정반대인 완전한 현자는(아마 이렇게 예언해도 좋겠지만) 그와 같은 정도로 필연적으로 그리스도 유(類)의 산출에 방해가 될 것이다. 국가란 개인 서로간을 보호하려는 현명한 제도다. 그것을 지나치게 개량하면 나중에 개인은 국가에 의해 약화되고 그뿐만 아니라 해체된다. 즉 국가의 원래 목적은 가장 근본적으로 무효화된다.


지금 시대는 천재가 필요없다. 가용성있는 로직들은 거의다 개발되었으니까,
천재는 항상 시대를 거슬러올라간다. 그래서 마찰을 일으킨다.
사회의 측면에서 천재는 불필요하고 거슬리는 종이다. 그러니까 정신병으로 분류하고 약먹이는게 편한것이다.
각성제들이나 항우울제들은 사람을 '현재지향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좋게말하면 현재지향, 나쁘게말하면 생각없이 사는것.
지금 시대는 생각이 죄고, 생각이 정신병이다.
ADHD, 정해진 로직앞에서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병
PESM, 생각이 많은 병
HSP, 정신병자
유체처럼 흐느적거리는 사람들을 참을 수 없는 병
압사보다 질식사를 택하는 병
천천히 자살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빠르게 자살을 유도하는 병
자살하는 병
지금 시대는 천재가 필요없다. 천재는 현재를 살지 못하니까,

새해 전야, 거리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활기찬 얼굴로 거리를 횡보하는 사람들
그중에 눈에띄는 20살 친구들
첫 음주가무를 고대하는 친구들

'이제 얼마나 더 새롭고 흥미진진한 일들이 가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