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쟁과 평화를 읽을 수 있으련지
문동 단편으로 몸풀기하고 들어가야지
여담으로 하지 무라트가 정말 정제된 톨스토이 그 자체
개인적으로 도스토옙스키도 번뜩이는 순간적인 통찰력이나 지독하게 분석적인 인간 심리 묘사가 대단하긴 한데, 읽다보면 쪼오오오오금 뇌절이 아닌가 싶은 부분도 느껴지더라
그래서 다소 피곤이 느껴지는..뭐 취향의 문제도 분명 작용
결론은? 하지 무라트 읽으세요
엔딩 파트에서는, 영화 속 슬로모션 촬영을 텍스트로도 표현 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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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어때 읽을까하는데 - dc App
좋음. 근데 종교적 색채가 다소 짙음 - dc App
카라마조프도 종교적인데 개쩔었는데 이거두그럴려나?? - dc App
카라마조프는 아직 안읽어서 잘 모름..아마 휘몰아치는 그런 풍일텐데, 부활은 그렇진 않고 톨스토이 특유의 정돈되면서 경건한 풍이 나한텐 흥미롭더라 - dc App
그렇규나 고미워 ㅎㅎ 읽아봐야겟당ㅎ - dc App
근데 이게 다소 종교적으로 교훈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작품이기도 해서…후반부로 갈수록 특히. 그 점은 유의해서 고르도록 해보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