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장소가 도서관 앞이라서 먼저가서 책이나 읽을까? 싶어 암거나 골라 읽은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무슨 타고난 살인충동 그딴거없는 사람도 살인을 할 수 있는가? 악을 범할 수 있는가? 거기에 대한 책임.
많은 살인사건을 소개하고 범인의 동기를 유년시절 환경 부터 성격 직업 지능등 오만가지를 다 분석하여 살인에 이른 심리를 분석하고 이들도 정상적인 사람이고(다만 책에서도 노답이라 밝힌 특출난 새끼들도 있음)이러한 정상적인 사람도 환경이 주어지면 극단전인 일을 할 수 있단 책이었음.
꽤 잼섰다.
진정한 악은 악에 대한 유약함이다....라고 써져있던 인용구가 맘에 들었음.
참고로 난 대충 2시간 정도 읽음 문장이 읽기 편해서 어렵지 않음.
주된내용이 아무래도 살인사건 분석이라 어둡긴하다만 문장이 거슬리지 않고 좋아서 시간 부담없이 읽을 수준이니 추천
'악에 대한 유약함'이야말로 악. 새로운 시각은 아니지만 각성되네ㅋ 근데 저 책을 거쳐 간 유저들도 ᄋㅏㄱ한 거 아냐? 드런 표지 닦아내고 싶다. 너도 참 비위도 좋은 듯ㅋㅋ
ㄴ 도서관이잖어 이해해야지.
인간의 본성, 더 나아가 궁극적이고 이치적인 지점까지 얼마나 파헤쳤는지 좀 궁금하긴 한데 분명 어떤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해. 선과 악의 개념부터가 본질을 못 건드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