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일 만한 개념을 남긴 부류야?
아니면 천재 이야기꾼으로 회자되는 부류야?
남이 못한 생각을 끄집어서 소설로 쓴 건가??
고전이라고 평가 받기보다 비문학적 수작으로 얘기하는거 같던데
토마스 만? 무질? 도스토옙스키? 카프카?
어디에도 속하기 어려운 타입인가?
번뜩일 만한 개념을 남긴 부류야?
아니면 천재 이야기꾼으로 회자되는 부류야?
남이 못한 생각을 끄집어서 소설로 쓴 건가??
고전이라고 평가 받기보다 비문학적 수작으로 얘기하는거 같던데
토마스 만? 무질? 도스토옙스키? 카프카?
어디에도 속하기 어려운 타입인가?
박학을 소설로 녹여내서 유명한 타입 같음.
사실 문학가보다 기호학자로서의 업적이 크다고 들었는데
지식 조합, 레퍼런스 끌어모으기로 대단한 문학도 쓰는 멋쟁이입니다. 문학적으로나 기호학 학문적으로나 굉장하죠! 소설들의 재미까지 보장하는...ㄷㄷ
특이한 영화를 남겼다기 보다, 전반적으로 모나지 않은 완벽한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하면 되나?
ㅇㅇ 더 묘사해보자면, 분명 독특하고 어느 분야에서 특출난 작품을 만들 것 같은 감독이, 정석적인 완성도나 재미 자체도 제대로 챙기는 작품을 만들었다고나 할까..
장미의 이름 하나만 보면 진짜 GOAT임
미칠듯한 지식의 향연의 연속인데 소설로서 완성도도 빼어남.
누구랑 닮음? 저널리스트가 소설 쓴 느낌이 강해??
그냥 현대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거라 보면 됨. 실제로 연구도 아리스토텔레스적인 학자였던 토마스 아퀴나스로 학위받음.
프랑스 철학자 대부분이 플라톤적이고, 영미철학자들이 소크라테스적이고, 이탈리아의 아감벤이나 프랑스 푸코 같은 경우는 연구 성향이 좀 더 중세철학자에 가까웠는데, 에코는 중세연구 했지만 중세철학자 같은 느낌은 아니었음.
저작이 주요 리스트에 올라가긴 어려울 정도? 페소아 불안의 책이랑 비교하면 에코 작품은 어딘가 좀 많이 다르지? 특이 하다기 보다 평균이 높은 작품 정도??
저작이 주요리스트? 이미 에코 저작 다수가 현대의 고전임. 에코가 자기 죽고 일정 기간 동안은 자신과 자기 저작 연구를 지양해달라고 해서 많이 언급이 안될 뿐
고마워! 장미의 이름 사봐야 겠다
박학다식으로 주목받긴 했지만 찐 미스테리 팬들한테는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평을 받는 편임. 미스테리 자체는 평범 그 자체라서. 중세 학자로서야 올타임 넘버원 급이긴 하지만 그게 미스테리 작가로서의 탁월함을 뜻하는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