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 전화 통화와 팟캐스트 내용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창비 자회사 미디어창비에서 산문집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을 출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판사가 내용 수정을 요구했다. “신경숙의 표절을 창비가 궤변으로 옹호하며 표절 기준을 무너뜨리려 한 것에 대해 한국작가회의는 끝내 아무 논평도 내지 않았다”는 문장을 문제 삼았다. 이 문장은 2021년 6월 웹진 채널예스에 실린 장씨 칼럼 ‘출판 계약을 해지하며’의 일부분이다. 한국작가회의 같은 작가 단체는 인정에 휘둘리게 돼 있다며, 2015년 신경숙 작가 표절 사건이 불거졌을 때 창비가 석연치 않게 대응했으나 작가회의는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장씨가 비판하는 대목이다.


창비는 어째 뭐가 맨날 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