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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분명 서양 판타지인데
김치손맛이 나는 묘한 대명사들이 많아서 재미짐
마립간(플레이트아머착용)
젤 맘에들었던 건 독자를 무시하고 네 선민종족끼리 알아서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음
캐릭터들이 교류하면서 보여주는 종족 차원의 실망과 배려로 설정을 알아가는게 재밌었음
이해를 돕기위한 구지레한 부연 설명 몇마디보다 훨씬 세계관에 빠져들게해줌
...
머? 그냥 작가가 불친절한거라고?
그치만 나는 이게 좋은걸...방금 피마새도 주문했어 ㅠ
호메로스랑 그리스 비극희극 셰익스피어는 다 읽음? 아니라면 걍 눈마새같은 불쏘시개는 제발 갖다 버려. 종족들끼리 상호작용? 차라리 게임을 하거나 영화, 만화를 보겠다. 문학적가치도 없고 재미도 없는 싸구려 소설.
민희 누나 안녕?
2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