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창비와 문지가 폐간된 이후,
군부정권의 눈을 피해 편법적인 출판 방식을 활용하는 이른바 '무크지 문학'이 성행했음.
무크지는 책(book)과 잡지(magazine)의 합성어로, 나오는 간격이 뚜렷하지 않은 부정기간행물을 뜻하는데,
무크지는 단순히 80년대의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것을 넘어서, 민주화 운동을 이끄는 하나의 문화적 게릴라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음.
그중 가장 대표적인 무크지가 고은, 이문구, 송기원 등이 주도한 <실천문학>이었고,
갈 길 잃은 많은 문인들이 이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이어갔음.
그래서 4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가
아...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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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뼈대줄기 중 하나가 고은이라...
이문구가 지금 상황을 보면 어떤 심정일까
실천문학사, 과연 무엇을 실천하는지.... 위선을 실천하는 문학, 이라는 최영미 시인의 말이 정곡을 찔렀네요. 주간도 모르는 특집 게재라니...한심하다. 주간은 그냥 허수아비 간판으로 걸어둔 채 조무라기들이 조무락거려 만들어내는 양두구육.... 무엇을 팔고 무엇을 실천하는 것인지, 말이 안 나온다. [출처] ‘성추문’ 고은 문단 복귀에... 최영미 “위선을 실천하는 문학”|작성자 바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