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잖아도 존나게 어려워서 압박을 많이 받는 책인데 저렇게 합본으로 내면

더 부담스럽지. 난해한 책은 남은 페이지가 적어야 그나마 시작할 마음이 들거든.


부피도 문제임. 저래놓으면 독서대 같은거 놓고 제대로 각 안 잡으면

읽기 어려워지니까 부담이 두 배가 되지.


칠조어론 한글병기 안한건 뭔 배짱인지 모르겠네. 일일이 다 찾아보라는건가.


사고는 싶은데 이런 이유 때문에 장식품 될까 봐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