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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식 농담이고 역사서를 읽음

역사서를 읽으면 끔살이나 암살이나 교살이나 자살이나 온갖 죽음이 너무 많이 나오고 또 희화화되기도 하고 쓱 지나가고 떼죽음으로 나오고 그래서(예:무슨 대첩, 무슨 정변, 무슨 전쟁) 내 우울이(대부분 죽음의식과 맞닿은)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 듦

역사 속의 인간이란 그저 모래알이나 갈대나 물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