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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나도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주제여서 흥미로웠음
사실 정해진건 없는것같음.
좋은사람옆에선 나도 좋은사람이되고
안좋은사람옆에선 나도 인색해지고
상황에따라 사람에따라 메타몽마냥 달라지니까.

그래서 싱클레어가 그토록 찾고자하는 진정한 자아는
혼자있을때,즉 고독한 상태일때 마주할수있는존재같음
그러나 사람이라는존재가 완전히 고독해지기란 진짜힘듬
이 책에서 싱클레어가 내면의 거울로 자신이 동경하던
데미안을 들여볼수있게되기까지, 전쟁과 총상이 핵심적인
역할을했다고 보여짐. 이건 인간의 진정한 고독이란
모든 사회체재와 단체가 파멸되고 부숴진 극한의 상태에서만
성립될 수 있음을 말하고자한것 아닐까 ㅎㅎ? a.k.a전쟁

또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무의존재에 이르고자하는
불교적가르침과도 관련이있을수있겟다..
고로 현대인들은 방황할수밖에없다. 사회는 수많은 체재와
단체로 이루어져있고 인간은 어디엔가 속해야만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