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 작가 시절 매카시는 부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거부했다. 돈이 없던 매카시 내외는 8년동안 버려진 헛간에서 살면서 강가에서 목욕했고 통조림을 주로 먹었다.


어느 날 모 대학에서 매카시에게 문학 강연을 해주는 대가로 2000달러를 제안했다. 매카시는 단칼에 거절했고 얼마 뒤 부인과 이혼한다.


2.

젊은 시절 매카시는 테네시 대학교에서 성적 미달로 낙제 후 미 공군에 입대한다. 알래스카 공군기지에서 4년을 보낸 후 퇴역, 테네시 대학교에 재입학한 매카시는 다시 낙제한다.


여담으로, 군대 시절 이야기를 글로 써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받은 매카시는 "지나치게 암울한 글은 쓰기 싫다" 며 거절한걸로 알려져 있다.


3.

매카시는 유명세를 탄 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다.


오프라가 "왜 여성 인물에 대해서는 쓰지 않느냐" 라고 묻자 그는 "나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쓰지 않는다" 라고 답했다.


4.

어느 시인이 엘레베이터에서 매카시와 마주쳤다. "어떻게 그런 글을 쓰시나요" 라고 묻자, 그는 "책 한 권을 쓸때마다 천 권을 읽어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