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짤에서 '이와 같은 과정'이 뭐임 오랫동안 쳐다봐야한다는데 왜 지극히빨리 일어난다는거? 이와 같은 과정이 시선의 분산임?
2. '수컷은 보금자리를 눈에 띄지않게 꾸밀수록'?
보금자리=둥지='알록달록한 잎사귀로 장식하는 것' 아님?근데 왜 눈에 띄지않게 꾸며야됨??
어카냐 나 ...노답이다
2. '수컷은 보금자리를 눈에 띄지않게 꾸밀수록'?
보금자리=둥지='알록달록한 잎사귀로 장식하는 것' 아님?근데 왜 눈에 띄지않게 꾸며야됨??
어카냐 나 ...노답이다
오래보는 것 자체가 아니라 오랫동안 쳐다봐야 한다는 점을 '알아차리는' 그러니까 스케치하기 위한 대상을 캐치해내는 능력 말하는 것 아닌가
두번째는 앞보단 뒷문장을 봐야지 않을까 수컷이 둥지를 눈에 띄게는 안 만든다만, 대신 색채를 위해서 더 수고와 세심함을 기울인다잖아. 고로 아름다움이 지니는 생물학적 기능에 부합한 설명
오랫동안 쳐다봐야한다는점을 알아차리는 것이 왜 대상을 케치해내는 능력임?? 그냥 "알아차린다"라는 건 '당신이 A를 한다면 B를 알아차릴 수 있다'='A를 하면 B가 산출된다' 이런 뜻의 의미없는 표현아님?
나도 모름. 그냥 나는 윗글대로 오래봐야 하는 스케치의 경우에도 첫 과정은 대상을 오래보는 것 자체에 있지 않고 저 대상을 내가 봐야하는구나 하는 인식에 있다고 이해했고 그 인식은 우리가 대상을 캐치해 눈으로 붙들자마자 빠르게 판단되는 것이라고 이해함.
그림을 그릴 때 한번만 딱 보고 모든 디테일과 형태를 싹 그려버릴 수 없고, 반드시 시간을 들여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관찰을 해야하는데 이 관찰 능력이 문장을 읽는 것과도 연관이 있음. 근데 그 능력이 발현되는 미시적 과정 자체는 인식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일어남. 예컨데 어떤 문장을 읽을 때 1초 정도가 걸리고 문단, 한페이지, 한 챕터를 읽는 데는 몇분, 수시간까지 걸리지만, 활자를 정보로 받아들이는 그 과정 자체는 인식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다는 거. 로 이해함
아래거는 먼소린지 모르겠네 눈에 띄지 않게 꾸밀수록이 오역이던가 다른 맥락이 있던가 할듯
굳이 이해를 해보자면, 시각적으로 알록달록 하다고 해서 반드시 눈에 띌 만큼 주변에 비해 튀는 형상을 가진다고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자연스러운 조화를 말하는 거일 수 있음
위에꺼는 님이 맞는것같음 근데 아랫거는 다음페이지에 암컷의 눈에 들어와야된다고 튀어야한다 이런 내용이라 걍 번역 잘못된듯... ㄱㅅㄱㅅ
알록달록이긴 한데 못생기게 알록달록한 게 아니라 조화롭고 이쁘게 만든 알록달록 둥지라는 뜻에서 "눈에 띄지 않는" 이라는 말을 썼을 수도 있음. "눈에 거슬리지 않는" 이라고 했으면 내가 이해한 게 맞는데 원문을 모르니까 대충 맥락상 때려맞춰서 읽어야겠네 ㅋㅋ
지극히 빠르게 쳐다본다는 말이 아니라 '아 이걸 그리려면 오랫동안 쳐다봐야 하겠구나!'를 지극히 빠른 속도로 알아차린다는 거 아닌가
두번째건 오역인 것 같음. 첫번째거는 마지막부분 내용으로 앞의 뜻을 유추해봄. - 우리가 시계를 보면 시계에 적힌 숫자랑 시계 디자인 등 모든게 보이잖아? 하지만 우리는 시간을 파악하는게 주 목적이기때문에 시침과 분침, 숫자에만 집중함. 한마디로 쓸데없이 시계 디자인이나 숫자의 색깔에는 관심을 덜기울여 에너지를 아끼게 된다는 것. /// 이와 마찬가지로 스케치를 할때도 풍경을 전체 다보는게 아니라 내가 현재 스케치 하는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오래보는 능력을 말하는 것 같아. '이와 같은 과정'은 내가 어디를 집중해서 볼 것인지 알아차리고 선택하는 과정이고. // 독서할때도 한페이지를 풍경보듯이 넓게 보는게 아니라 내가 진행하고있는 부분에 시선을 집중해서 봐야한다는 점에서 연관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