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데우스 읽고있는데 뭔가 하라리가 쓴 소설을 읽고싶어짐
움베르토 에코처럼 사학적 사료의 인용을 통해 쌓아올린 세계를 기반으로
포스트 모더니즘 형식을 차용한 다음 주석으로 견해 좀 밝혀주고
SF 상상력을 동원해서 인지 초월의 인물이 자신의 시대적 해체를 탐구하는 그런 소설...
오히려 더 재미없으려나

책 이야기: 보르헤스의 두 갈래로 갈라지는 정원에 지름길을 내면 두 갈래 길에 있던 세계에 통로가 생기는 걸까 아니면 지름길이 있는 세계로 또 갈라져 나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