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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문학동네판 세계문학전집 버전으로 읽었는데
와 진짜 오노레 드 발자크 그는 소설의 신인가?라고 묻고 싶을 정도로 흡입력도 짱짱하고 스토리도 탄탄함.
게다가 19세기 전기 파리의 풍경을 묘사하는 말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스포 들어간 한줄 소감 하나 남기자면 역시 흑화 육수/악개/데이트 폭력은 무섭다임.
진짜 우리나라가 치안 안 좋은 나라였으면 페라귀스 비슷한 사건 하나쯤 나왔을지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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