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만 극상타 명작임. 갈수록 폭망함. 그래서 초반만 읽고 그만두거나 아예 시작 안하는 게 좋음.
1(115.40)2018-09-25 20:52
읽을라면 다읽기 뭐는 띵장이고 이러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더라
익명(59.6)2018-09-25 20:52
1995년 여름방학에 솔출판사 16권짜리로 읽었음. 연식 나오지?ㅋㅋ 겁도 없이 덤벼들어 완독했고 지금 다시 읽으라면 못읽음. But 그대에게 시간이 충분하다면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본다
익명(112.186)2018-09-25 21:00
민족정인 정서를 공유하지 않는 지금 세대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대하소설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난 안읽는게 낫다고 봄.
단식광대(shriike)2018-09-25 21:03
사놓은게 아까워서 완독함
익명(222.117)2018-09-25 23:30
토지 3부까지는 좋습니다. 4부 5부는 쓰여지지 않는 편이 더 나았을 것입니다. 4부 쓰다가 글이 꼬여서 작가가 건강을 해쳤고, 만주에 취재여행을 다녀 오는 등 고생 끝에 4부를 겨우 완성했지만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서... 상심한 작가는 자신의 의지로 토지를 시중에서 5년 가까이 절판시켜버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주영 회장이 박경리를 간곡하게 설득하여 당시 현대그룹에서 만든 문화일보에 5부를 연재하였고, 이후 5부가 완성되고 토지 완간 기념 잔치를 할 때 잔치상 한복판에 앉아 있는 게 정주영 회장이었죠. 솔직히 5부는 사족에 불과합니다 - 작가가 병들어서 뭘 어떻게 쓰고 있는 지도 정확히 잘 모르고 어거지로 썼다고 봅니다. 일본 패망 소식에 그냥 만세 부르고 끝나는 결말은 정말로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죠
나 읽어봤는데 가성비따지면 안읽는게 나음
한 2부까지는 띵작이라던데. 그 이후는 별로고
초반만 극상타 명작임. 갈수록 폭망함. 그래서 초반만 읽고 그만두거나 아예 시작 안하는 게 좋음.
읽을라면 다읽기 뭐는 띵장이고 이러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더라
1995년 여름방학에 솔출판사 16권짜리로 읽었음. 연식 나오지?ㅋㅋ 겁도 없이 덤벼들어 완독했고 지금 다시 읽으라면 못읽음. But 그대에게 시간이 충분하다면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본다
민족정인 정서를 공유하지 않는 지금 세대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대하소설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난 안읽는게 낫다고 봄.
사놓은게 아까워서 완독함
토지 3부까지는 좋습니다. 4부 5부는 쓰여지지 않는 편이 더 나았을 것입니다. 4부 쓰다가 글이 꼬여서 작가가 건강을 해쳤고, 만주에 취재여행을 다녀 오는 등 고생 끝에 4부를 겨우 완성했지만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서... 상심한 작가는 자신의 의지로 토지를 시중에서 5년 가까이 절판시켜버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주영 회장이 박경리를 간곡하게 설득하여 당시 현대그룹에서 만든 문화일보에 5부를 연재하였고, 이후 5부가 완성되고 토지 완간 기념 잔치를 할 때 잔치상 한복판에 앉아 있는 게 정주영 회장이었죠. 솔직히 5부는 사족에 불과합니다 - 작가가 병들어서 뭘 어떻게 쓰고 있는 지도 정확히 잘 모르고 어거지로 썼다고 봅니다. 일본 패망 소식에 그냥 만세 부르고 끝나는 결말은 정말로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