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가 없음. 그래서 누가 저 작가의 글이 좋다, 유명한 작가 책이라고 하면 딱히 감흥도 없고, 그래?라는 반응만 나옴. 유독 작가들의 역시나 연보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책을 읽을 때는 뒤에 적힌 설명이나 제목, 첫장의 몇 줄 정도?그런거로 아무렇게나 책 읽음. 그래서 딱히 좋아하는 장르나 작가도 없이 이것저것 꽂히는대로 읽음. 서점이나 도서관 가서 책 꽂이를 둘러보며 뭘 읽을지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함. 그러다 추천받는 책 있으면 빌리거나 사서 읽고. 그러다보니 누가 입문하고 싶으면 이거 읽어봐라하는 책들은 모르겠고 그냥 불특정으로 읽고 좋아함. 약간 셰익스피어는 좋아하지 않지만 햄릿이나 맥베스를 좋아하는 것처럼. 그러다보니 책 추천은 못하겠어. 다들 어때? 좋아하는 작가있어?
[일반] 나만 그런가
익명(113.192)
2023-01-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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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되나?
그게 정상 아니냐? 난 작가보고 드라마 본 적이 없는데. 그 작품을 믿지, 작가는 안 믿음. 사람을 빨면 그게 빠돌이지.
책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아님? 읽다보면 취향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는디 아님말고
그럴 수 있겠네. 약간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읽어서 그런가 취향이 아직 형성이 안된 것 같네.
ㅇㅇ 나도 예전엔 그랬어서 예상한 거임 예전엔 좋아하는 작가 꼽아봐라 하면 못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되더라. 뭐 술이든 음악이든 영화든 옷이든 뭔가를 깊이 파면 취향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레이먼드 카버/모옌/도3끼/한강/이승우
오 추천하는거면 고마워! 찾아서 읽어볼께!
작가 순서별로 대성당/개구리/죄와벌/소년이온다/생의이면(혹은 지상의노래) 읽어보셈
지극히 정상이고 나도 그래.. 추천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단순히 제목이든 책 표지든 자기가 맘에 드는 거 자기가 골라야 하는 게 마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