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붕인데
생활관에서 애들 떠들면 혼자 생각하기가 힘듬
자연스레 귀가 열리기도 하고 궁금해서 듣기도 하고 소외되는 느낌이 들어서 굳이 끼지는 않아도 반 듣고있는 상태라
사지방 같은 데서 책을 읽더라도 누가 멀리 앉아있기만해도 완전히 혼자 책 읽을 때랑은 뭔가 집중도나 생각이 떠오르고 그러는 면에서 좀 많이 다름

책이야기: 군생활 초반에는 좀 철학적으로 접근해서 군중 속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건 뭐 자아가 약하거나 그런거다 해서 책도 몇개 읽어봤는데 잘 모르겠음
이런 상황에서도 자기생각에 잘 빠질 수 있는 사람있나
가족끼리 있을 때는 그랬던 거 같기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