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 방 한 구석퉁이에 곱게 꽂혀있던 책이 사라졌다.
집에 있는 모든 책장과 책상과 서랍 가방을 확인했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게 도대체 무슨 조화인지. 귀신에 홀린 것 같다.
모모가 호라박사를 찾아갔다가 건네주는 코코아 마시고 일년이 넘게 세상에서 사라져서 긴 잠을 자는 장면이 떠올랐다....
모모..! 호라박사를 만나러 간거니.. 제발 나타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