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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이승우 소설을 읽으며 느낀건
수려한 문장이나,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이
자꾸 이승우 소설에 손이가게 만드는 것 같음
근데 한편으로는
작가가 소설 속 인물에 깊이 투영되어있다보니소설 속 인물들이 자라온 환경이나 교육수준등을 막론하고
다들 너무 섬세함
현실세계에선 한 명 보기도 힘든데, 어떤 소설에서는 가족 전체가 그럼
그래서 어느 순간 이승우 소설은
소설의 형식을 차용한 에세이 같다는 느낌도 들음
문장이 워낙 좋아서 뻔하거나 상투적인 전개도
다 커버가 되는점도 그렇고
그 외에도 이미지를 다루는 데서 좀 부족한 것 같고
불백 이승우 말하는거임? 걔 책도냇냐
축구선수 말고 일찍이 국내 노문상 후보 유력 작가로 꼽혀왔던 소설가 이승우ㅇㅇ
형이 대신 써줘서 그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