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바람나서 도망친 작가가 방을 뛰쳐나가는 장면이야. 혹시 자살할지도 모르니 따라가보라는 말에 대한 대답 ^^
"나도 그 생각은 했지만 그가 강 쪽으로 달려가지 않고 우리가 걸어온 동네의 지저분한 길로 뛰어가는 것을 보았어요. 작가가 작품을 쓰다 말고 자살한 사례는 역사상 찾아볼 수 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어떤 고난이 닥쳐도 미완성인 작품을 후세에 남기고 싶지는 않은 법이거든요."
그러고 보니 이 말이 맞는 것 같아. 미시마도 풍요의 바다 다 완성해놓고 자살했잖아..
맥주 아니냐?? - dc App
수정했다...고마워..ㅎㅎ
실제로 그렇기도 한데, 작가피셜이라 더 재밌는 문장인듯ㅋㅋ - dc App
이 책은 일단 내용을 떠나서 표지가 예쁘고 작품 이름 자체가 귀여워서 서머싯 몸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살 거같은 책이긴 해. 나도 전에 읽었는데 표지 볼 때마다 뭔가 좋았음.
표지가 사랑스럽지...따뜻하고.
케이크와 맥주가 어디가 귀여움??
ㄴ케이크와 맥주가 안 귀여움??
사람마다 다를듯 난 귀엽다고 생각해 ㅋㅋ !
서재 지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