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20세기 최고의 작가 제임스 조이스가 저술한 희대의 소설 '율리시스'를 잘못된 방법으로 소개하고 추천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 만큼 고리타분하게 '율리시스'의 특징을 설명하는 대신 이 소설이 원초적으로 재밌다는 걸 증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1장은 우왓... 뚱땡이가 1달에 한 번 씻는 예술싸개에게 애미뒤진새끼라고 불꽃 패드립을 하고선 예술싸개의 월급을 삥뜯습니다
2장은 매국보수전교조틀딱이 1장의 예술싸개에게 훈수질을 하다 셔틀질을 시킵니다
3장은 예술싸개가 해변을 걷다가 동네 똥개의 패기에 압도당합니다
4장은 하프비누(전문용어로 유대인)가 장보러 가던 중 동네 처녀의 뒷태를 관음합니다
나머지 5장에서 18장도 정말 원초적인 개그들이 많습니다 도박에 뇌가 탄 직장인 절름발이 여자 술집죽돌이 바람피는 와이프 등 소설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등장인물들을 100명 넘게 볼 수 있어요 이 소개는 진실이에요 독서를 좀 했다는 사람이라면 시종일관 웃을 수 있는 최고의 책을 읽을 게요
나도 북아트전 보고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