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문장이나 번역된 문장을 읽거나 쓸 때 좀 불편하지 않냐? 예를 들어 영어는 which who that 같은거 붙이면서 문장을 끝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데, 한국어는 이런 기능이 없으니 문장이 난잡해지는 느낌이 있다. 책 많이 읽어본 독붕이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일반] 한국어 관계대명사가 없어서 불편하다고 느낀적있음?
익명(58.121)
2023-01-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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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불편하다고 아니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라고만 할 것은 아닌게 아니라는 말을 부정하고 다시 부정하면 긍정을 긍정하지 아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절망감이 마루 끝에도 마당 가운데서도 방바닥에도 차서 감동던 창신동의 그 집에서는 식구들에게 그들이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형체 없는 감동 같은 것을 조금씩은 깨우치고 영혼의 안정에 얼마간은 공헌할 수 있었던 나의 기타는 그래서 노인들이 우연한 한마디에서 갑자기 자기의 늙음을 발견하듯이 낡아빠진 모습으로 방의 구석지에 기대어져 있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이었다. ㅡ> 한문장인데 잘만 읽힘 - dc App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대체
영어는 관계대명사 있어서 쓸데없이 문장이 늘어지는 느낌도 있어
중의적인 문장이 많아서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들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