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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도 동네서점의 매출 대부분은 학습참고서와 일부 베스트셀러, 잡지, 만화책이었음


당연히 있는 책이라고 해봐야 거의 다 저거밖에 없었고 


이때도 책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 광화문 교보문고 가거나 아니면 최소한 지하철 역 근처의 조금이라도 큰 서점을 갔다.



멀 자꾸 오프라인에 환상을 갖는지 모르겠는데


헌책방도 알라딘처럼 몇개의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거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사고파는 게 훨씬 친소비자적이고 


도대체 대한민국 역사상 동네서점에서 이웃끼리 만나서 책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한 적이 언제 있었다는 건지


이상한 소설을 써까며 도서정가제를 옹위하는 명분을 만들어내는데 


내 생각엔 빨갱이새끼들 술 쳐먹고 주체사상 담론하던 시절이랑 헷갈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