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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개념만을 추려서 두 권의 책에 있는 번역물을 비교하였음.

Zuhandenheit - "눈앞에 있음"이 탁월한 번역.


이것 외에도 Vorhandenheit , Vorhandenes , Vorhanden
Zuhandenens , Zuhanden
Befindlichkeit, sich befinden 등등
하이데거의 개념들이 이상한 한자 옷을 입고 나온 경우들이 숯하게 많음. 소광희 번역 뿐만 아니라 이기상 번역에서도 마찬가지의 경우로 그런 부자연스러운 개념들이 상당히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로 굳이 읽어야겠다면 이기상 번역을 추천함. 소광희 역보다는 이기상 역이 모호성과 애매성이 다분한 한자 옷이 그나마 적게 나옴.


이만 가볍게 시작해서 가볍게 마무리하겠다.
아직까지도 소광희 역본 찾으려고 애쓰는 사람들 있는 것 같아서 알려주려고 왔음.
난 원전,소광희 역본,이기상 역본 세 가지 모두 읽어 보았음.ㅇ
독어판 나에게 배울 놈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