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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지루한 갈릴레이 파트를 넘어서 생활세계 논의로 진입했음. 생활세계 개념은 그나마 좀 알고 있던 거라 잘 읽히긴 하지만, 주의 깊게 새겨 읽지 않으면, 후설이 오랫동안 많은 후대 학자들에게 오해받아왔던 것처럼, 그를 오해할 가능성이 많아 보임. 후설 이전의 철학사에 의해 실재론-관념론적 도식에 틀어박혀 있는 당대에는 오해할 수밖에 없었을 구절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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