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개판이다.
오역도 많고.
로직을 따져보면 원래 이뜻이 아닌데
다른 뜻의 번역이 가끔있고, 살짝 의미가 다른 것도 있고,
번역 낱말도 웃긴게 많고
그래서 외국서적 읽기가 겁남.
이공계인데 샀다가 버린 책만 시발. 어휴.
그래서 전공서적은 원서로 회귀.

그러니 대략 철학책들도 대개 그러할테고,
소설책은 문체 문장이 생명인데 감칠 맛이 날리가.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잘하나? 풉
전공책 보는것도 머리 뽀개진다.

다만 일본 서적은 오역이 거의 없다는게 놀라움.
그래서 가독성이 좋기때문에, 혹은 일본문화 동경해서 일본꺼만 몰빵해서 읽는
독붕이들 꽤 될거임.
뭐 그렇다고 내가 일본문학에 성향이 맞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주구장창 한국문학만...
현진건부터 김애란까지, 그 사이의 한국소설을 보는거지.
와 근데 김애란꺼 시밤 대출하기 존빡.
책을 사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