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AI와 인간의 교감을 쓴건건데,
스토리가 큰 재미는 없어도 설정의 치밀함에 감탄한다.

이세돌이 알파고랑 붙은게 3년전이고,
셀프학습 인공망 런칭이 작년인가 재작년 부터고,
뉴로모픽 개발 론칭이 올해부터인데,
(물론 개념 자체가 이전에 아예 없던건 아니지만,
일단 일반인들의 이목을 끌 실제 과학기술적인 착수 및 성과 기준)
전문 종사자가 아닌 글쓰기 작가가 여기에
인간과의 감정공유 경험학습법까지 착안해

무려 8년전에 논리적으로 풀었다는게 참으로 놀랍다.

보통 이런소재 쓰면 단순 휴머니즘 철학에 천착하고 말진데,
여기에는 그딴 싸구려 감성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구나ㅋ
나의 sf 갈증을 제대로 풀어줬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