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눈치 안 보고 자기 자신의 문제에 직접 대면해서 문장화했네. 인생책 시리즈 재밌게 읽었음. 나도 인생책 구성해봐야겠다. 그리고 연애는 어찌 하셨는지, 독서말고 다른 취미는 있으신지, 어떤 직업 종사하시는 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익명(175.192)2023-01-21 07:55
답글
... 거의 장애에 가까운... 이까지만 하겠습니다...
불안의책(artistrilke)2023-01-21 07:59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에 '남전참묘' 일화가 나오잖아. 이 '남전참묘' 이야기가 벽암록에 실려있는 에피소드지, 난 벽암록을 헤르만 헤세가 어느 에세이에서 언급하는 걸 접하고서 읽게 되었는데, 금각사의 남전참묘가 벽암록에 실린 이야기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어, 물론 남전참묘 이야기는 '무문관'에도 실려있는 아주 유명한 화두지만. 금각사를 읽은 사람이라면 '남전참묘'의 화두 하나만을 보기 위해서라도 '벽암록'을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해. 벽암록이 한두번 읽는다고 소화할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논리학이나 수학이 진짜로 불교랑 관계가 있음? 개신기하네. 과학은 왜 관계가 없음?
나 공부 파고 싶은데 미분방정식마저 잘 모름. 상미분도 모름
남들 눈치 안 보고 자기 자신의 문제에 직접 대면해서 문장화했네. 인생책 시리즈 재밌게 읽었음. 나도 인생책 구성해봐야겠다. 그리고 연애는 어찌 하셨는지, 독서말고 다른 취미는 있으신지, 어떤 직업 종사하시는 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 거의 장애에 가까운... 이까지만 하겠습니다...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에 '남전참묘' 일화가 나오잖아. 이 '남전참묘' 이야기가 벽암록에 실려있는 에피소드지, 난 벽암록을 헤르만 헤세가 어느 에세이에서 언급하는 걸 접하고서 읽게 되었는데, 금각사의 남전참묘가 벽암록에 실린 이야기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어, 물론 남전참묘 이야기는 '무문관'에도 실려있는 아주 유명한 화두지만. 금각사를 읽은 사람이라면 '남전참묘'의 화두 하나만을 보기 위해서라도 '벽암록'을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해. 벽암록이 한두번 읽는다고 소화할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