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찾아보니깐...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정확하다'는 '바르고 확실하다'의 의미로 풀이되며
'적확하다'는 '정확하게 맞아 조금도 틀리지 아니하다'로 풀이됨.
이를 고려하면
'적확하다'는 '정확하다'의 의미에 좀 더 추가되는 의미가 있다고 풀이할수 있겠습니다.
라고 하던데 이게 도대체 뭔소리인거야?
그러니깐 요약하자면...
내가 알아들은 정확과 적확의 개념은
정확하다 = 어떤 정보에 대해서 한 치의 틀림도 없긴 한데.. 상황에 따라 개인의 입장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다?
예) 사과는 동그랗다.
-> 사람에 따라서 사과가 동그랗지 않고 약간 타원형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깐 이런게 정확한 문장인건가?
적확하다 = 어떤 정보에 대해서 0.00000001%의 틀림도 없다
예) 김영수는 인간이다.
-> 말해 뭣해. 김영수는 반드시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말한 건 적확한 문장이다?
이건데... 맞아? 내가 이해한 내용이?
어휘 정확하게 알려면 한자 펴보는게 맞는듯
아니.. 한자사전, 국어사전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까지 해봐도 도통 이해가 안가니깐 구글링 끝낸다음 물어보는거 아니여...
정확하다는 사실관계가 정확한거고 적확하다는 그 상황에 적확한거임.
아니... 그러니깐 그 단어 개념을 알고 있어야 지금 말한 문장도 이해가 갈거 아니여... 차이점 자체를 도통 모르겠다니까요? 이건 마치 아 배고프다와 아 허기진다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니깐? 뭔차이야 대체... 차이점이 있으니깐 굳이 저 두개의 단어가 있는거 아니여... 근데 엎어치나 메치나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이해가 안간다는뜻
사실에 들어맞는게 정확한거고 맥락에 들어맞는게 적확한거라니까
부산 사투리로 쓰인 소설이 있다고 하자. 정확한 표현은 표준어이지만 그 소설에 적확한 표현은 부산 사투리야
걍 비슷한 뜻인데 정확한거에서 좀 더 정확한게 적확한거임
비슷한 뜻으로 알고 걍 넘어가셈 너무 따지면 흐름에 집중 못한다
그러면 대충 표현하자면... 정확한 게 눈으로 치수를 잰 거라면 적확한 건 현미경으로 치수를 잰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야?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0/25/2022102503387.html
여기
예문 보니깐 님이 말한거랑 반대로 말하고 있음
우리말나들이 프로그램은 피카추 라는 잘못된 표현도 썼는데 국립국어원과 우리말나들이 중 뭐가 공신력 높을지 생각해보면 될듯. 게다가 국립국어원은 2022년 1월이니까 최근자료고
예문 읽어보시면 감 오실 듯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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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사어인듯
하...진짜 궁금한거 정확하게 반드시 알고 넘어가고 싶은데 아무리 댓글달려도 이해가 안되니깐 존나 돌아버리겠다... 누구 설명왕 없나..
적확하다의 적이 '과녁 적'이 잖아. 니가 화살을 쏴서 목표점에 정확히 맞히는 상황을 떠올려보셈. 'A가 적확하다'라는 말에 함축된 뉘앙스는 A가 무엇과 정확히 알맞은 상태에 있다는 거지. 마치 화살이 날아가서 과녁 정중앙에 꽂히듯이.
위에 누가 갖고 온 링크 예문에서도 보면 '적확한 증거'라고 쓰고 있잖음. 증거는 '어떤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물건이고. 즉 적확한 증거란 그 사실에 알맞게 딱 들어맞아 증명을 수월하게 해줄 수 있는 물건이라는 뜻이되지.
아니... 그러니깐 내가 지금 적확을 모르는 게 아닌거잖아... 정확하다랑 적확하라는 단어의 뜻은 알겠어. 근데 그 둘의 차이점을 모르겠다니깐???!!!!!!!!!!!!!!!!!!!!!!!!!!!!!!!!! 몇번 말하게 하냐 진짜!!!!! 정확한 증거 적확한 증거 이게 대체 뭔차인데!!!!!!!!!!!!!! 똑같은거 같다니깐? 차이점을 모르겠다고
일단 미리 당부해두는데 이런 미묘한 뉘앙스를 지닌 단어를 정확히 둘로 갈라내 풀어서 설명하려는 시도는 버리는 게 좋음. 애초에 불가능함. 왜냐하면 뉘앙스는 맥락이라는 변수를 추가해야만 이해가 가능한 요소기 때문임. 니가 질문한 정확한 증거와 적확한 증거를 각각 어떤 맥락에서 쓸지 한번 상상해보셈.
예를 들어 판사가 A가 제시한 증거가 신빈성이 부족하다고 기각한 상황을 떠올려보셈. 이럴 때 A가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좀 더 신빈성이 높은 증거. 즉, 좀 더 '정확한' 증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음. 또 다른 예를 하나 들어봄. 검사가 B라는 사람이 살인을 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셈. 이때 검사는 여러 정황증거들 중에서 가장 적절한 증거를 골라 제출해야 할 거임. 이럴 때 우리는 '적확한' 증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음.
물론 위의 두 예시 상황에서 '정확한 증거'를 '적확한 증거'라고 하거나 반대로 '적확한 증거'를 '정확한 증거'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님. 다만 '적확하다'라는 말에는 내가 도달하고 싶은 목표 상태를 좀 더 강조하는 '뉘앙스'가 더 잘 느껴질 뿐임.
흠.... 그러니까 아침밥님 님 말대로라면... 정확하다는 뭔가 기존의 정보에서 좀 더 틀 안에 맞아떨어지게 쓸 때 주로 쓰고.. 적확하다는 뭔가의 상황에서 적절한 걸 고를 때(예를 들자면 뚱뚱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 날씬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색깔, 피부가 하얀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 색깔 등) 쓴다는 말처럼 들리네. 내가 이해한 게 맞나?
아리까리하면 예문 찾아보셈. 직접 적용해보면서 알아가는 게 가장 빠른 방법임. 표준국어대사전 보면 '정확하다'의 예문으로는 '정확한 자세/판단/ 이 시계는 정확하다'가 실려있음. '적확하다'의 예문으로는 '적확한 이유/논거'가 있고. 생각해보면 뭔가 뉘앙스가 느껴질 거임. 재밌는 점은 둘 다 '정확한/적확한 표현'을 예문으로 채택했음.
정확은 맞고 틀림에 대해서 니도 나도 다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 적확은 상황에 맞게 적절하고 어울린다는 의미인데 주관적임.예를 들면 시계를 정확하게 맞추다,계산이 정확하다/상황에 적확한 표현을 쓰다,이 도구의 쓰임새가 적확하다. 적확은 사람에 따라 문화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그래 이거야! 띠부럴 탱탱불얼 각성했어!! 키-야! 그래 이건거 같더라! 고마워 골덕형
정확하다 correct 적확하다 suitable 이런 느낌? 백퍼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