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현상학 관련 책이 단 자하비의 후설의 현상학, 이종훈의 후설현상학으로 돌아가기 발췌독, 그리고 지금은 유럽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 읽고 있는데
뭔가 읽을수록 현상학과 심리학 사이의 혼동이 해소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혼동되는 것 같음... 자하비 책만 읽었을 때는 둘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후설이 쓴 책을 직접 읽어보니까 뭔가 더 모르겠음.. 자하비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을 거의 다 잊어버린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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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hilpapers.org/rec/ZAHCPI
논문을 읽어보시오 노예여
엥 구매해야 되나 - dc App
저 위에 건 안되는거 같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489853/
요것도 있음. 단 자하비가 다른 철학도와 다르게 진짜 심리학이랑 신경과학 필드에서 놈... 그리고 사이허브 쓰면 되지 않나
ㅈ도 모르면 닥쳐 그냥 좀..
지금 후설의 개념에서 순수 심리학이랑 초월론적 현상학 이야기였음...?
나도 그거 물어본 건 아니었는데... - dc App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단 자하비의 "현상학 입문"을 읽으라고밖엔 말할 수가 없네. 그 책은 아주 단적으로 말해 다니엘 데닛의 비판이라고 할 수 있음. 다니엘 데닛은 지향성이란 개념을 거부하기 위해 3인칭철학인 과학과 1인칭철학인 감각질을 따로 구분해서 현상학은 1인칭철학일 뿐이라 그들을 존경하나 문학처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단 자하비가 말하고자 하는 건, 후설,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이 셋 다 현상학에 대해 1인칭과 3인칭의 결합 그 자체, "내부"와 "외부"의 결합 그 자체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보았고, 현상학을 이런 방식으로 둬 보자고 말하는 거임. 단 자하비가 이렇게 말끔하게 정의해서 저렇게 저 심리학 필드에도 뭔가 말을 건넬 수 있던 거고.
음... 현상학 입문이라는 책은 후설보다는 기본개념이랑 그 이후 학자들을 주로 다루는 것 같네.. 아무튼 고마움.. 그리고 이남인의 현상학과 해석학도 괜찮아 보임... - dc App
심리학과 신경과학은 그냥 3인칭철학. 그런데 현상학은 1인칭과 3인칭의 연결... 알고 있는 거였으면 미안하므니다...
이념들 1에서 순수자아의 배제 문제, 순수 잔여라든지 어쨌든 후기로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어렵대서... - dc App
아 그건 그런 표현으로는 아니어도 대충은 의식하고 있었음.. 오히려 그 표현을 들으니까 명료해진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