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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대한 작가 조지 오웰이 사망한지 정확히 73주년이 되는 날이다.


1984의 대성공을 경험한 직후, 그는 처음으로 주류 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이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성공은 자신의 얼마 남지않은 수명을 깎아내는 노력 끝에 완성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소설들을 쓸 수 있게된 계기가 마련되자마자 그는 숨을 거둬야만했다.


그가 죽었을 때 그의 머릿말에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악령이 있었고, 침대 옆에는 스위스 요양원에서 쓸 낚시대를 구비하고 있었다.


그가 쓰고자했던 중편소설 "끽연실 이야기"는 1945년의 버마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사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