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예를 들자면
어떤 책을 읽는데 저자의 정치성향이 드러난다. 나랑 다르다.
그거에 막 엄청나게 민감하게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그러던데
왜 그러는걸까? 궁금해.
제일 흔히 보이는 말 중에 하나가
"정치성향 드러내는 것만 빼면 참 좋은 책인데"
그럼 그 말대로 빼고 보면 되는거 아냐?
다들 그 정도 거르는 능력은 있지 않나?
막, 이 책 절대 읽지마세요
자체 금서 지정하고 공격하고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좀 의아함.
저자가 객관적으로 범죄를 저질렀거나 나쁜 짓을 했으면 모르겠는데
정치성향 하나만으로도, 단지 뉘앙스만으로도 그러는 경우는 뭘까?
진짜로 이유를 모르겠는데
이거 누가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 있어?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을 잡을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드네요 - dc App
우리는 배우는 입장으로써 그사람이 맞는말을 하든 틀린 말을 하든 일단 믿을 수 밖에 없거든요? 정치성향을 알면 일단 틀린말을 한건지 맞는말을 한건지 알 수가 있죠 역사의 적은 왜곡.
정치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걍 마음에 안드는 거임. 도스토옙스키 - 슬라브 극우틀딱, 톨스토이 - 기독교 꼰대, 홉스봄 - 좌파 빨갱이, 푸코 - 페미 PC충이지만 얘네들은 잘 안 까이자너
ㅋㅋㅋㅋㅋㅋ 호칭만 바꿔도 순식간에 격떨어지는게 ㅈㄴ웃기네 - dc App
김치의 맛이 짠맛, 매운맛, 신맛, 단맛, 고소한맛 다섯가지가 있다고 하면, 어떤 사람은 짠맛과 매운맛만 극단적으로 느끼고 어떤 사람은 다섯가지 맛을 다 느끼는데 좀 약하게 느낀다고 하자. 이 둘이 김치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짠맛과 매운맛만 느끼는 사람은 상대방이 알지도 못하면서 구라를 친다고 느끼고 맛을 다 느끼는 사람은 상대방을 굉장히 편협하다 생각하겠
지, 이러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상대방을 만나기만 해도 ptsd가 오지는 상황이 오게 되고 마는 것이다. 바른마음은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감정의 영역이래 - dc App
음식, 음악 취향 다른건 진짜 취향이지만 정치성향이 다른건 그사람이 나의 적이 되는거거든
사람이 정치에 민감하다기보다 정치가 쇼비니즘화 되서 그런거 같음.
모든 문제에 대해서 자신을 대표해주는 '자신의 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생각이잖아. 대부분의 사람이 반대되는 주장 자체를 접하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는 게 이 현상이 실제로 정치에 관한게 아님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미국의 초대 대통령 후보였던 워싱턴과 애덤스를 봐도 정당정치라는 것의 위험성이 드러난다고 생각함. 초기에 둘은 협력적인 관계였고 둘 다 정당이라는 것이 민주주의에 해악이 될거라 생각했었음.
그러나 선거라는 제도 안에서 둘 사이를 가르는 정파가 생기자 협력적 관계는 사라지고, 정치는 건설적인 토론이 아니라 비방과 거짓선전으로 귄력을 쉽게 방향으로 변화 했음.
기대하지 않았는데 외설물을 봐서 그래. 마르크스 읽을땐 빨갱이같은 소리 기대하고 읽는건데 보통 책에서는 보기 싫거든.
정치성향이 다르다=가치관이 다르다 가치관이 곧 한 사람의 일생이자 전부인데 이걸 부정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아주 미치는 거야. - dc App
정치가 그만큼 과격해진 것도 있지만 정치 성향 들어가있으니 읽지 말라는 글이 많나?
정확히 그런 심리를 다룬 명저 바른 마음 읽자
오케이 접수. 조만간 읽어본다
조선시대 인구 중 노비 비중 알면 21세기 한국이 너무 이해가 잘됨, 노비 후손들은 노예의 유전적 형질을 물려받는데 노예 유전자 물려받은 이들 특징이 모든 것을 주인된 자유로운 개인의 시각이 아니라 집단 대 집단의 대립으로 자꾸 보려고 함, 너네팀 우리팀, + 난 우리 대감님, 마님을 지켜야 하고 상대는 상대 대감, 마님을 지켜야 한다 이런 강박에서 눈 감는 그날까지 해방 안됨 이건 교육수준, 연령 성별과 상관없음, 노예 유전형질을 물려받았냐 아니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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