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제 :


여기서 쓰레기라 함은,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향의 생각이 어떻든, 의심의 여지 없이(즉 건설적인 비판의 가능성을 위해 읽는 것이 아님) 잘못된 방향의(자신이 현재 알고있는 것으로 인해 공감할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생각임.


예를 들자면, 1+1=2 를 공부해야 하는 목표의식을 갖고있는데 그것을 더 잘 학습하기 위해서 1+1=3을 공부하고 있고, 1+1=2의 근저에 숨은 논리를 반대 명제와 함께 탐구해 알아내는 정반합으로 이루어지는 이론적 연구과정도 아니라는 것임, 즉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니거나 그런 종류가 아니거나이기 때문에 '쓰레기' 라는 과격한 어휘를 사용함.


이때 건설적인 비판의 영역을 벗어나는 '쓰레기'는 성숙한 정신에게서는 (이론적 여지를 남겨둔다는 의미에서)거의 모든 경우에, 기존 생각되던 주장과 너무 차이가 있으므로 지향점이 어떻든 더 상위의 이론으로 발족하는데에 적합하지 않다고 전제함.


2. 입장 :


나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 근묵자흑이라고 원하는 것에서 벗어나게 되는 결과를 낳을 거라 생각함


3. 질문 :


이에 관해 경험이나 의견, 이론을 공유해줬으면 함


4. 그래서 무슨 글을 읽고 이런 글을 싸냐?


: 장강명 /표백/을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