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공산주의를 비판한거 아냐? 공산주의가 전체주의의 카테고리에 있긴 하지만 말이야. 파시즘과 공산주의는 전체주의지만 둘은 분명히 다르고 2차대전 독일의 무리한 소련침공도 히틀러 정권유지를 위해선 공산주의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서 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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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정확하게 소련을 꼬집은 동물농장과는 달리 1984 집필 의도에는 분명 나치에 대한 비판도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좀 더 넓게 보자면 1차대전 전후 베르사유 체제와 유럽을 휩쓸던 징고이즘에 대한 비판도 들어가있다고 보구요 해석의 여지를 많이 담아둔 책입니다, 그리고 전시에 오웰이 searchlight books시리즈를 개관한 걸 보면 나치를 짚고 넘어가지 아니할 수 없었겠죠 ㅡㅡ;
누자베스(tolostoy27)2018-09-30 01:24
그리고 2차대전의 침공은.. 단순히 공산주의에 대한 조치는 이거는 정말 대외적인 명분이죠. 세상에 이런 명분을 가지고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무리 히틀러가 똘아이라고 해도요 갠적으로는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와 러샤 석유지대를 노리고 일으킨거라 봅니다
누자베스(tolostoy27)2018-09-30 01:26
조지 오웰은 사회주의자였음.
익명(211.36)2018-09-30 01:32
나치스 제일주의에 사로잡혀 있는데 옆에 있는 소련을 가만 두는건 가오가 안살지. 유태인 학살도 같은 맥락이고. 소련은 예전에 독일에서 문명을 수입해서 발달한 나라였고ㅋㅋ 좀 심하게 비약하면 백제와 일본의 관계
익명(223.62)2018-09-30 01:34
당시 기준으론 독일에서 러샤를 바라볼때 쓸모없는 땅만 많이가진 후진국
익명(223.62)2018-09-30 01:37
동물농장은 얼핏 사회주의겸 공산주의를 찬양하는듯 하지만, 어짜피 그것도 새로운 지배체제이며 폭력적이라 민중에는 아무 득이 없다 비판하는거임.
익명(223.62)2018-09-30 01:39
글쎄요.. 생각보다 당시 러시아에 대한 인식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실례로 1차대전을 그정도 막장까지 끌고 간 슐리펜 계획도 러시아를 대비한다는 이유가 컸다고 합니다. 브레스트 리토프스크 조약으로 폴란드를 위시해서 동유럽 엄청난 땅들들 잃긴 했지만서도 소련 성립 이후에 중공업 위주의 엄청난 발전을 했던것도 사실이구요. 뭐 일단 나치의 눈에는 저급한 인종 취급했겠지만 그 아래 히틀러 밑 프러시아 출신 참모들은 그만큼 바보들이 아니었습니다. 소련을 굉장히 경계했었다고 하죠 ㅡㅡ;
누자베스(tolostoy27)2018-09-30 01:42
1984도 사회주의 비판 소설임
익명(223.62)2018-09-30 01:42
누자베스/것도 맞는 말
익명(223.62)2018-09-30 01:44
난 초등학교때 다 뗀거라 지금은 가물가물. 지금 성인이 된 독자들이야 세부적으론 나보다 더 잘 아는것도 분명 있어 보이긴 한데, 대체 이게 뭐라고 지금 나이에 와서 논쟁들을 하는지ㅋㅋ
익명(223.62)2018-09-30 01:47
단순히 공산주의만 비판하는게 아니라 모든 전체주의/국가우선주의 체제를 비꼬는거임. 우리는 전체주의 하면 소련북한식 공산독재국가를 먼저떠올리니까 공산주의 비판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웰 자신도 사회주의자였음
뜬다구름(amoamorak)2018-09-30 03:35
다만 오웰의 사상은 "자유주의적 사회주의"로 보는 연구자들이 많고, 몇몇 사람들은 아나키스트(탈국가주의)로 분석하기도 하드라
정확하게 소련을 꼬집은 동물농장과는 달리 1984 집필 의도에는 분명 나치에 대한 비판도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좀 더 넓게 보자면 1차대전 전후 베르사유 체제와 유럽을 휩쓸던 징고이즘에 대한 비판도 들어가있다고 보구요 해석의 여지를 많이 담아둔 책입니다, 그리고 전시에 오웰이 searchlight books시리즈를 개관한 걸 보면 나치를 짚고 넘어가지 아니할 수 없었겠죠 ㅡㅡ;
그리고 2차대전의 침공은.. 단순히 공산주의에 대한 조치는 이거는 정말 대외적인 명분이죠. 세상에 이런 명분을 가지고 전쟁을 일으키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무리 히틀러가 똘아이라고 해도요 갠적으로는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와 러샤 석유지대를 노리고 일으킨거라 봅니다
조지 오웰은 사회주의자였음.
나치스 제일주의에 사로잡혀 있는데 옆에 있는 소련을 가만 두는건 가오가 안살지. 유태인 학살도 같은 맥락이고. 소련은 예전에 독일에서 문명을 수입해서 발달한 나라였고ㅋㅋ 좀 심하게 비약하면 백제와 일본의 관계
당시 기준으론 독일에서 러샤를 바라볼때 쓸모없는 땅만 많이가진 후진국
동물농장은 얼핏 사회주의겸 공산주의를 찬양하는듯 하지만, 어짜피 그것도 새로운 지배체제이며 폭력적이라 민중에는 아무 득이 없다 비판하는거임.
글쎄요.. 생각보다 당시 러시아에 대한 인식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실례로 1차대전을 그정도 막장까지 끌고 간 슐리펜 계획도 러시아를 대비한다는 이유가 컸다고 합니다. 브레스트 리토프스크 조약으로 폴란드를 위시해서 동유럽 엄청난 땅들들 잃긴 했지만서도 소련 성립 이후에 중공업 위주의 엄청난 발전을 했던것도 사실이구요. 뭐 일단 나치의 눈에는 저급한 인종 취급했겠지만 그 아래 히틀러 밑 프러시아 출신 참모들은 그만큼 바보들이 아니었습니다. 소련을 굉장히 경계했었다고 하죠 ㅡㅡ;
1984도 사회주의 비판 소설임
누자베스/것도 맞는 말
난 초등학교때 다 뗀거라 지금은 가물가물. 지금 성인이 된 독자들이야 세부적으론 나보다 더 잘 아는것도 분명 있어 보이긴 한데, 대체 이게 뭐라고 지금 나이에 와서 논쟁들을 하는지ㅋㅋ
단순히 공산주의만 비판하는게 아니라 모든 전체주의/국가우선주의 체제를 비꼬는거임. 우리는 전체주의 하면 소련북한식 공산독재국가를 먼저떠올리니까 공산주의 비판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웰 자신도 사회주의자였음
다만 오웰의 사상은 "자유주의적 사회주의"로 보는 연구자들이 많고, 몇몇 사람들은 아나키스트(탈국가주의)로 분석하기도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