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붕이같이 세계문학 자주 읽는 사람은 번역을 되게 신경쓰잖아?

그래서 출판사별로 역자별로 비교해보고 번역 추천 찾아보고

그런데 세계문학을 별로 안 읽는 사람은 어쩌다가 세계문학 읽을 때

- 무조건 민음사

또는

- 교보문고에 제목 검색해서 맨 위에 나오는 거

로 사버리더라… 그냥 별생각 없이 구매해버림

나는 옆에서 마음속으로 ‘아.. 그걸로 읽으면 안 되는데’ 또는 ‘그 번역보다 더 좋은 번역이 있는데’ 이생각함

세계문학 읽는 사람과 안 읽는 사람의 간극이 생각보다 크다고 느꼈어